계속 한숨만,,,
답답하니 계속 한숨만 나온다… 답도 없고 방향성도 없는… 답답하고… 허기만 느껴지고
나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진짜 노답 인생이네.

답답하니 계속 한숨만 나온다… 답도 없고 방향성도 없는… 답답하고… 허기만 느껴지고
나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진짜 노답 인생이네.

일 휴무 월(6) : 2층하차 화(7) : 2층 하차 수(8): 2층하차 목(9): 2층하차 금(10): 2충하차 15분 토(11): 2층하차

집을 나서며 어제 분실했던 서브폰의 아쉬움을 메인폰 잃어버리지 않은게 감사하다 상각하며 차에 올랐는데… 저게 뭐지? 차에 시동을 걸며 라디오를 켜는데 위쪽에 투명한 무언가가 눈에 들어왔다. 어! 설마? 손으로 꺼내보니 어제 잃어버렸다고 그렇게 난리치던 서브폰… 감사하고 황당했다. 인간의 기억은 보정되고 부정확하다 참 어이가 없던게 분명히 스타벅스매장에서 서브폰을 사용한 기억이 명확하다는 것이었다. 애드센스 수익을 잠깐 확인하고 몇가지…

어제 주문한 콩볶는사람들 에디오피아 예가체프G4 맛이 어떨까? 첫샷 뽑아봤을때 나는 향이 전달 마지막 샷과 연달아 뽑아서 그런지 확실히 향이 살아 있다! 이제 하류 지났으니 내일 쯤이면 제일 맛있는 샷이 나오겠네.. 보기민해도 흐믓한 어제 로스팅 날짜! 첫샷의 느낌은 묵직히 떨어지는 에스프레소와 풍부한 크레마 확실히 쓰지않고 부드럽고 향이 좋다! 유난히 맛있었던 두달 전 원두만 같다면 좋겠다.
알바근무처에 도착할 때쯤 설마 에스프레소샷 뽑아온것 놓고온거 아니겠지?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캠퍼스백을 찾아보니 역시… 아~ 그냥 나 자신을 용서하자… 뭐 그럴 수 있지..
다시 태어날 수도 없고 인생 리셋 할 수도 없어 일기장 같은 공간을 만들었다. 지인들과 연결된 SNS에 차마 하지 못할 말들도 기록으로 남겨놓기 위해, 그리고 인터넷 세상에서 태어나는 기분으로 만들었다. 과연 여기서 성장하며 인맥까지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기대하며 시작해 본다. 처음 시작한 날 2024년 5월 13일-

진지한 대화나 조용한 카페를 찾다보면 생각보다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만인의 오피스라 불리는 스타벅스는 대안이 없을때 선택하는 최종 선택지 이지만 이곳도 1인이 오는 사람들이 많아 대화가 들릴까봐 신경이 쓰인다. 그런데 조용한 카페를 하나 찾았다. 우연히 알게된 2층카페, 정확히는 디저트카페인데, 막상 들어가 보면 Bar분위기가 날 정도로 럭셔리하고 조용하다. 메뉴가격도 개인카페나 저가 프랜차이즈카페보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