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서로다른 사람 둘이 만나서 서로를 견뎌내며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며 사랑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신기하게 계속 영상을 찾아 보게 된다.
물론 보여지는게 다는 아니겠지만 아니 다는 아님을 알기에 더 대단하게 느껴진다.
강주은의 말 한마디 한마디
강주은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 두 사람이 커피를 마시면 농담처럼 이야기 하는데 결혼하고 15년 까지 둘만의 시간이 소름끼친다 할 정도로 불편했다고 한다.
또 라디오스타에서는 처음엔 남편 떠나 보내고 그 후의 2막의 자기 인생을 살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서로를 이해화고 하나되어 행복하단다. 일반 사람들이면 진작에 끝냈을 것을 어떻게든 견뎌 내야 한다는 태도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는게 신기하고 대단하다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