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행동하면 괜찮다
이번 주 왠지 일하기가 싫게 느껴졌는데 막상 일하기 시작하니 부정적인 생각들이 사라진다.
도대체 실제와 다른 생각들은 어디서 오는지…
이번 주 왠지 일하기가 싫게 느껴졌는데 막상 일하기 시작하니 부정적인 생각들이 사라진다.
도대체 실제와 다른 생각들은 어디서 오는지…
쿠팡알바를 가면서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넌 기억하고 있는지~ 모두 잊은 듯 지내는지~ 비 내리는 날이면~ 널 떠올리곤 해~ 조기 출근일 없는 날이어서 느지막이 출발해 약간 마음이 조급해져 있었다. 신호대기때 썬크림을 바르며 거울을 보고 있는데… -넌 기억하고 있는지~.. 한소절이 나오는데 감성의 공기가 가슴을 뚫고 들어왔다. 가사와 내 기억이 같은것은 아닌데,, 멜로디와 가사가 판타지를 불러 일으킨다. 새벽에 비가…
오랬만에 하차.. 괜히 긴장됨.
몸이 너무 지쳐 생산적인 의욕이 제로이다. 맘도 허하고 가짜허기가 찾아오지만 맘과 몸을 속이려고 편의점에 들렸다. 항상그렇듯이 막상가면 먹을게 별로 없다. 결국 나의 선택은 라면. 오늘은 컵라면 가성비같은 건 편의점에 오면서 부터 이미 없는것 이다.
스몰토크(Small talk)를 통해 친민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한다는 이론을 넘어 삶의 한 활력소를 만들어 낸다는 확신이 있어 노동현장에서 스몰토크의 시간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스몰토크의 기본은 상대방에 대한 집중, 존중, 공감이 없으면 공허한 잡담에 불과하기에 차리리 조용히 책을 읽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신동엽, 유재석등도 좋은 멘트 유머어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들어야 한다는 말에 동의…
안산서머페스티벌 2025 물축제 여르미오 워터콘서트 10cm 공연소식 수많은 안산시민이 운집한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어 여름밤을 수놓았습니다 8월 16일 (토) 18:00~22:00 10cm 공연에 앞서 DJ 카시아 러브원 리센느 카노 등 공연 후 드디어 10cm 권정렬 시민들의 박수속에 등장. 전날 공연에는 오늘처럼 수많은 인파는 아니었다는데 이날은 10cm 공연 소문인지 사람들이 끝도없이 모였다. 10cm 등장전인데 몰리기 시작하는 사람들.. 시작 후엔…
결혼생활이란 참으로 어렵고 고단함을 동반한다. 배우자에게 생각지 못한 공격과 지적을 받아야 하고 자신의 결점들을 벌거벗겨지듯 평가 당하게 된다. 모든 것을 다 알고 결혼 할 수 없지만 결혼후 발견하게되고 또 맞딱 뜨리게 되는 문제들은 사소하면서도 중요하고 묵직하면서도 도 별것 아닌 것들.. 이러한 것들은 공부하고 대비하기도 쉽지 않고 알고 있는것 조차 실생활에서 적용이 안되고 무력화 되는 것들이…